기존에 쓰던 탈리 가방이 2개가 있었는데 몇년씩 되다보니 가죽이 헤지고 손잡이도 낡고 해서 한번 구경해볼까하고 들어왔다가
제니아 데이지백이 너무 귀여워서 1+1 행사를 하기에 친구랑 같이 구매했어요!
아이보리랑 머스터드랑 고민했는데 소장하지 않은 색으로 사보자해서 친구랑 똑같이 머스터드로 구입했는데 너무 귀엽고 앙증맞아요.
같이 오는 작은 파우치에 팩트, 차키, 립스틱, 핸드크림이 다 들어가서 가방에 쏙 넣으면 수납도 깔끔하니 좋네요 :-)
단독으로도 들을 수 있는 것 같지만 저는 그냥 본 가방에 파우치 용도로만 들고 다닐 것 같네요 ㅎㅎ
수납력은 미니한 가방답게 파우치 하나 넣으면 절반이 차지가 되어 늘 들고다니는 반지갑이 약간.. 너무 큰 느낌.. -33- 이지만(가로로 넣어도 살짝 튀어 나옴ㅎ)
그래도 뭐 이정도의 수납은 만족합니다. (단, 가운데 여미는 부분을 잠그면 더 수납이 안될 것 같아서 그건 못 할 듯,..)
진짜 가방에 몇개 안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사시면 정말 잘 활용하실 것 같네요.
색은 머스터드 이지만 화면에서 보이는 것보다는 약간 어둡고 머스터드보다는 채도가 살짝 더 밝은? 개나리색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!
색이 튀지 않고 그냥 무난히 잘 들고 다닐 수 있고, 뭐 코디하기 어렵지 않은 색과 디자인이예요!
봄, 여름에 진짜 잘 들고 다닐 것 같은 가방이예요!
진주 체인도 포인트가 되고 무엇보다 꽃장식이 진짜 너무 기욤기욤
이 가격에 잘 구입했습니다!
올 여름 잘 들고 다닐 것 같아요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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